한국

784/ 한문공부 -이이화 지음

최해식 2019. 3. 17. 17:54

-字義자의 풀이;

可 ;좋다,옳을 가, 

     듣는다,들을 가, 

      ~할 수 있다,가히 가

曷 ; 어찌 갈 ,  어찌.의문부사.

敢 ;굳세다,굳셀 감,

감히~하다, 감히 할 감, -76-


-한시; 七言絶句

권학시-주희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巳秋聲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연못 둑 봄풀의 꿈은 아직도 깨지 않았는데

섬돌 앞의 오동잎은 이미 가을 소리라네.


주희의 이 시의 제목은 '偶成'우성이다.   젊음은 잠깐뿐이요, 학문은 무궁하여 끝이 없으니 아주 짧은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쏜살같이 가는 세월을 사물에 비유하여 잘 표현하였다.-271-

-..........-315-끝 그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