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82 / 해방일기2 - 김기협 지음

최해식 2019. 2. 24. 18:49

- 敵産, 즉 일본인 재산을 말한다. .......적산 문제가 갈수록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남 지역의 40~50만 일본인이 갖고 있던 가옥과 토지, 공장과 회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20-


-1945.11.26 당시 김구의 비서 장준하는 27세 청년으로 1941년 일본에 유학해 신학교에 다니던 중 1944년 학도병으로 징집되었고,반년 후 중국 서주 부근에서 탈영, 광복군에 입대해 OSS(미국 전략첩보대) 훈련을 받고 공작활동을 위한  국내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가 종전이 되자 김구와 함께 귀국했다.-140-


- 김구의 경교장 ;   금광업자 최창학이 1938년 지은 양옥집이었다. 경교장은 백범이 1945.11.23일 귀국하면서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했던 공간이다. -161-


- "빈 방에 혼자 앉아서도 큰 손님을 대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가다듬는다" 는 성현의 가르침처럼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살필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27-


- "적절한 과정을 거쳐" (in due course) 조선을 독립시킨다는 카이로선언(1943.11.하순) 의 방침이다.  "적절한 과정" 이란 신탁통치를 뜻하는 것이다-238-


-1943년 말의 테헤란회담, 1945년 2월의 얄타회담, 1945년 7월의 포츠담 회담, 1945년12월의 모스크바 외상회담 등 연합국회담은 미,영,소 3개국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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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끝. 일지 라서 지루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