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71/ 정사 삼국지 위서2 -진수 지음, 김원중 옮김

최해식 2019. 1. 13. 17:30

(출전) 정사삼국지 위서 제25편 신비양부고당륭전 43分 中; 

https://www.youtube.com/watch?v=GdgdxzdzN_s&list=PLZGos3Uo0_pe4c969MHEV8-tIerVNitz6&index=25

-   폐하께서는 무슨 일을 하든 세 번 생각하시고,  옳다는 생각이 든 이후에 하십시오.  들어가고  나감에 있어 신중하고, 과거의 것으로써 미래를 보십시오. -390-


- 유주 자사 관구검은 요동을 평정하고, 정시연간(正始年間, 240∼249)에는 고구려가 자주 침범하고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관구검은 보병과 기병 1만 명을 지휘하여 玄菟현도로 나가서 몇 갈래 길로 나누어 쳐들어가 그들을 토벌했다. 고구려 왕 位宮위궁이 보병과 기병 2만 명을 이끌고 비류수(압록강)로 진출했으므로 梁口양구에서 크게 싸웠는데. 위궁은 연이어 패하여 도주했다. 관구검은 말을 멈추고 수레를 이어서 丸都山환도산에 올라 고구려의 수도를 파괴했는데. 머리를 베거나 포로로 삼은 자가 수천이나 되었다. -500-

(출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39215

후한의 뒤를 이은 3국의 하나인 위나라 정시연간(正始年間, 240∼249)에 고구려가 여러 번 위나라를 침범하였는데 정시 5년, 즉 고구려의 동천왕(東川王) 18년(244)에 위나라의 유주자사(幽州刺史) 관구검이 2만 명의 병력으로 현도군치(撫順)를 떠나 비류수(沸流水)에서 고구려군과 싸우고 수도 환도성(丸都城)을 함락하였으나 왕은 피신하여 화를 면하였다.


- [정원2년(255) 정월]  수십 장 길이의 혜성이 나타나 서북쪽 하늘로 비켜 지나가 오와 촉의 경계에 나타났다.  관구검과 문흠은 매우 기뻐하며 길조라고 생각했다. -502-


- 高句麗 ;

고구려는 요동군에서 동쪽으로 1천 리 밖에 있으며, 남쪽으로는 朝鮮,예맥, 동쪽으로는 옥저, 북쪽으로는 부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609-


- 東沃沮동옥저 ;

동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 동쪽에 위치하며, 大海의 해안에 주거를 정하고 있다.  .......漢나라 初, 燕연에서 도망친 위만이 朝鮮에 나라를 세워 왕이 되면서 옥저는 그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

[한 무제 元封원봉 2년(기원전 109)] 조선을 토벌하여 위만의 손자 우거를 죽이고 그의 땅을 네 개군(四郡, 진번 임둔 낙랑 현도)로 나누어서 설치했는데, 옥저성으로 현도군을 삼았다. -615-


- 韓 ;

韓은 帶方대방의 남쪽에 잇다. 동쪽과 서쪽은 바다를 경계로 하고, 남쪽은 倭와 경계를 하고 있는데, 종횡으로 4천 리쯤 된다.  韓에는 세 종족이 있는데, 첫째는 마한이고, 둘째는 진한이며, 셋째는 변한이다. -623-


-...........-638-끝 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