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悚懼恐惶. 송구공황이라!

최해식 2018. 8. 27. 07:39

왜 하늘은 내가 걸어오는 시간에 비를 뿌렸을까?

 두려워하고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 하라는 경고의 말씀이니라.

출근하여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만

잠간 갈어오는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 또 옷을 다 버렸네

회사 도착하니 때마침 비도 그쳤다

하늘이 내게 벌 내렸나? 悚懼恐惶. 이라.

소나기는 피해서 가라는 옛 선인들 말씀이 또 생각난다.

햇빛이 났다. 짜증이 남은 自己修養이 부족함이다.

소나기는 계속 내리는 비는 아니다. 언젠가는 그친다.

이 또한 有無相生의 原則을 벗어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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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여 바에서 내리니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만

잠간 갈어오는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 또 옷을 다 버렸네

회사 도착하니 때마침 비도 그쳤다

하늘이 내게 벌 내렸나?

소나기는 피해서 가라는 옛 선인들 말씀이 또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