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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여름휴가

최해식 2018. 7. 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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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여름휴가 철이 다가오는구나.

휴가계획서를 내려고 하는 데,

대체근무를 할 사람 구하기가 어렵구나.

담당부서에서는 휴가를 가라고 한다.

휴가를 가고는 싶지만,

갈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어쩌지?

이 세상에는 陽이 있고, 陰이 있다. 得도 있고, 失도 있다.

利得도 있고, 損害도 있다. 慾心부리지 말자. 慾心을 버리자.

惠澤도 있고, 施惠도 있다. 받았으면 줄 줄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세상의 理致이다.

하나도 틀림이 없다. 어찌 이렇게도 꼭 맞을까! 

易으로 치면 進退兩難이로구나.

옆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지만 쉬운 일만은 아니지.

이 경우, 나는 암송한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澹泊明志, 寧靜致遠"  - 마음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먹어라, 그러면 너의 뜻이 밝아진다.  마음이 편안하면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이 얼마나 좋은 말이던가!

출전 ; 澹泊明志, 寧靜致遠   http://kairosse.blog.me/150171508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