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17/ / 몽유도원1 - 김진명 지음

최해식 2018. 6. 25. 07:59

-압록강 건너편 '지안' 에 광개토대왕비가 있있는데 과거 고구려시절에는 국내성으로 불렸다. -119-


-[몽유도원도]를 일본에 빼앗기고도 반환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진정 한심하고 부끄러웠다. ...........그림의 오른쪽에는 현란하고 유려하다 못해 귀기조차 감도는 필치의 '몽유도원도' 라는 다섯 글자가 살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옅은 황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쓰인 이 다섯  자의 글씨는 바로 조선조 서예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안평대군이 그림을 보고 필생의 기를 모아 써냈다는 그 글씨였다.  -257-

잘 보겠습니다.(출전 ; https://blog.naver.com/yufei21/60092601014   )

-고려인만의 자치공화국 지도자는 '최화영' 선생을 비롯하여 10여명이 회령의 조선은행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일본의 자금수송대를 습격하여 금괴를 송두리째 빼앗았거든.

......배신자가 생겼다. 돈에 눈이 어두워 민족을 팔아버린 놈이 있었단 말이오. '하윤호'라는 놈이지.  그놈 때문에 금괴를 팔러 간 사람들은 모두 체포되고 설상가상으로 하바로프스크에 와 있던 최 선생은 소련 헌병대에 끌려갔소. -371-

참고; 내블로그  http://blog.daum.net/chscoral/1994

...........그는 지휘관을 붙잡고 '일본의 불량배들이 왕비마마를 죽이려 궁궐을 습격했는데 지휘관이 도망을 가서야 되겠습니까! 라며 울부 짖었다.  그러자 지휘관은 총을 꺼내 이 병사를 쏘아 죽인 후 황급히 병사들가 함께 북쪽 담을 넘었다. -245-


-"임석호, 왕을 지키는 시위대의 지휘관으로서 왕을 버리고 왕비를  버리고 왕세자를 버리고 도주한 사람. 나는 그의 후손을 추적했소. -289-[황태자비 납치사건-김진명 지음] 

***독후감 ;최화영,병사는 충신이다.  지휘관 임석호,하윤호는 역적인가? 또 그들의 손자및 후손들은 잘 살고 있는가?  과연 공자가 말한 안연과 도척은 누가 더 富를 누리며 오래 살았다고  했던가?


-.........-375-끝. 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