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日月暈圍於外, 其賊在內. 備其所憎 禍在所愛일월운위어외,기적재내.비기소증,화재소애

최해식 2018. 5. 23. 11:58

출전 ;http://blog.daum.net/chscoral/1915

지략의 한비, 지혜의 노자-상화 지음

한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의사가 환자의 고름을 뽑아내기 위해 상처를 빨아서 나쁜 피를 입안에 머금는 것은 환자와 골육의 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익을 얻기 위함이다.  수레를 만드는 장인은 수레를 만들면서 사람들이 부귀해지기르 ㄹ바라며, 관을 짜는 사람은 관을 만들면서 사람들이 요절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는 수레를  만드는 장인이 어질고 관을 짜는 사람이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부유해지지 않으면 수레가 팔리지 않고 사람이 죽지 않으면 관을 팔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관을 짜는 사람이 마음속으로 사람을 증오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야 이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군주의 후비나 부인은 자신의 아들이 태자로 봉해지면 군주가  일찍 죽기를 바라는 수가 있다. 군주가 죽지 않으면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군주르 증오해서가 아니라 군주가 죽어야 이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군주는 자신이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경계를 소흘히 해서는 안 된다. " -102-

출전;EBS오디오북  (54'35") https://www.youtube.com/watch?v=oOjUl7Nl8cs

"군주는 자신이 죽었을 때,이익이 돌아가게 될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해무리와 달무리는 밖을 에워싸도 적은 그 안에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증오하는 자를 방비하지만, 재앙은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

"故人主不可而불가심어리기사자,

故日月暈圍於外, 其賊在內. 備其所憎 禍在所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