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65/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줄리아드 카메론 지음,조한나 옮김

최해식 2018. 3. 4. 20:03

- "당신의 애인이 세상에서 제일 바쁘고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남자라 해도 당신을 위해선 늘 시간을 낼 수 있어요.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한다면 말이죠."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갖고 글을 쓰면 그런 시간을 찾아낼 수있다. -36-


- 모닝페이지는 매일 세 장씩 손으로 쓰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것들을  쓰라. 쩨쩨하고, 징징대는 것 등,  모닝페이지에 쓰는데 잘못 쓰는 것은 없다.  그저 종이 위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어떤 것이든 받아 적기만 하면 된다.  '아빠의 기침이 점점 심해지네...., 고양이 배변 깔개를 사는 걸 깜박했어.......'   등등.   모닝페이지는 그날 맞이할 하루를 더 나은 하루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모닝페이지는 손으로쓰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쓰고,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 기록하라. 이것을 매일 세 장씩 하라.-162-


- 글쓰기 의 최고 재료는 관찰이다.

서재 창밖의 밝고 고운 햇살이 평화롭다.  정겨운 새소리도 여느 날과 같다. '날 좀 봐.'  '내가 돌아왔어.'    봄 새가 날아오고 따사로운 햇살은 곱고,  미세한 감정의 흐름들,  이것이 오늘 내가 만들고 있는 관찰의 재료이다.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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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끝.그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