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07/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 성석재 지음

최해식 2017. 12. 3. 16:01

-衆人環視리에  쥐잡기운동에 참가한 아이들 앞에서....-36-

출전 ; (한신의 衆人環視.)  http://cafe.daum.net/tooth8020/J3e3/10?q=%C1%DF%C0%CE%C8%AF%BD%C3%B8%AE%C0%C7%20%B6%E6

"한신,관우,굴원등, 그토록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도 비참하게 죽는 판에 그렇지 못한 능력의 소유자들이 저마다 영웅을 자처하는 세상이다. 나라와 국민을 두루 평안케 할 큰 뜻과 경륜을 품었노라 외치며 갖은 추태를 부리는 그들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다니, 설익은 글 밖에 쓸 줄 모르는 자는 그저 책상 물리고 한숨지을 뿐이다. "


-가동 일주일 만에 풍력발전기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바람개비를 돌리는  외국산 부품과 다른 국산 설비가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였다.??  -58-


-어느 목수에게 들은 말에 따르면 기둥은 나무의 뿌리와 줄기, 남쪽과 북쪽에  맞춰서 세워야 했다  그게 바뀌면 언젠가는 나무가 틀어지거나 금이 가고 만다는 것이었다. -62-


-..............-283-끝. 그냥 봄.

읽고나서 그냥 멍하다.왠 일이지?

뭘 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