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세월 참으로 잘~ 간다

최해식 2017. 11. 29. 05:38

 

세월 참으로 잘~ 간다

달랑 1장 남았구나

2018년은 어떻게 지낼까!

기대해본다

행운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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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은 탄탄하게 얼었을까. 백색 광장으로 보이지만 한 걸음만 디뎌도 차가운 물이 전신을 물어뜯을 것만 같다.           .........시간은 어느 누구와도 친구가 아니라서 또박또박 달력을 넘겼다. -248- [문장의 무늬들- 전영관 지음 에서]

그렇다. 시간은 나와 친구가 아니지.

그러니까 1~11월 달력을 다넘기고 12월 달력을 보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