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쓰기

8/17 04:30쓰다 , D-73 이다.

최해식 2016. 8. 17. 12:06

-8/17 04:30쓰다.  D-73 이다.

날씨가 마술을 부리는 것과 같다.

"마술"과  "변덕" 은 엄연히 틀리는 의미 이다.

그러나 날씨는  심술이 아닌 마술을 부린 것 같다.

약간의 추위를 느껴서 잠이 깼다

자다가 일어나 창문을 닫았다.

다시 잤다.

무더운 열대야 탓에 더위보다  쉬원함이 훨씬 더 낮기 때문에,

심술보다 마술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인가!

8/16, 말복이 지나자마자 오늘 8/17 새벽에는 약간의 추위를 , 춥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계절의 변화는 어쩌지 못하는 것인가 보다.

확실히 계절은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맞구나!

계절이 가을로, 겨울로 향하여 움직이는 것이  맞구나!

이제는 지겨운 열대야도, 무더위도 점점 그리워 질 때가 오겠구나!!!

더위야 갈 가게. 열대야 야 잘가게.

그동안 더위를 우리에게 준다고 수고 많이 하였네!!!

"오늘도 행운이 가득하여라! "

왜냐하면 "나는 운이 좋기 때문이다."